서울 강남구 역삼동 819-6, 강남대로 92길 19에 위치한 '여원빌딩'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중형 업무용 빌딩으로, 2019년 10월 30일 사용승인을 받은 비교적 최근 준공 건물입니다. 연면적 약 2,520.07㎡(762.32평), 건축면적 약 203.17㎡(61.46평)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남권 오피스 수요에 맞춰 실사용 공간의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이 건물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강남대로 및 인접 간선도로망과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에도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방 고객 응대나 외부 미팅이 많은 기업에게 매우 유리한 위치라 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내진 성능 및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승용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규모 대비 기본적인 수직동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차는 기계식 주차 방식으로 총 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냉난방 방식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준공 시점과 건물 수준을 감안할 때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64.55평(213.39㎡)이고, 이 중 전용면적은 약 52.55평(173.72㎡)으로 전용률이 약 81.41%에 달합니다. 이는 중소형 오피스 빌딩 중에서도 높은 전용률에 해당하며, 임대 계약 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게 확보된 구조로 입주 기업 입장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업무 공간의 유연한 배치가 가능하며, 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입지, 구조, 면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여원빌딩은 다양한 업종에 적합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광고, 디자인, 마케팅 등 크리에이티브 계열 기업, 법률·회계·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업, 그리고 역세권 입지를 선호하는 ICT·스타트업 기업에게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높은 전용률과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는 업무 효율성과 기업 이미지 제고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여원빌딩은 강남 역삼동 중심 업무지구 내에서 교통, 실사용 공간, 건축 안정성을 고루 갖춘 중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준공된 건물로서 내부 마감 상태 및 공용부 운영 수준도 신축 기준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으며, 강남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입주 전 내부 현황 및 관리 수준을 직접 점검하여 기업의 니즈와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