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조양빌딩 본관은 오랜 역사를 지닌 동시에 현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거듭난 도심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약 7,310㎡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사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비와 외관이 개선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양빌딩은 명동역(지하철 4호선)에서 도보 4분, 충무로역(3호선)에서도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또한 삼일대로와 인접해 있어 강북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우수하며, 도심 내 다양한 상업 및 문화 인프라와 가까워 입주사의 업무 효율과 직원 만족도를 높여주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건축적 측면에서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한 이 빌딩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층당 임대면적은 약 561㎡, 전용면적은 약 397㎡로 전용률 약 70%를 실현합니다. 합리적인 평면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배치 덕분에 다양한 업종의 입주사가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승강기 3대가 운영되어 원활한 수직 동선을 보장하며, 중앙냉난방 시스템이 구축되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 이력 또한 이 건물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한국일보 계열의 한국아이닷컴을 비롯하여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 IT 기업, 디자인 및 마케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무 공간과 더불어 카페 루프트와 같은 편의시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입주 이력은 조양빌딩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추천 업종으로는 IT, 마케팅, 디자인, 컨설팅, 스타트업 기업과 같은 전문 서비스업이 적합하며, 중소 규모 콜센터나 교육 관련 기업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명동과 충무로를 잇는 요지에 위치한 만큼, 고객과의 접근성이 중요한 업종에도 효과적입니다.

조양빌딩 본관은 도심 핵심 입지,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평면 구조, 그리고 꾸준히 유지된 관리 상태를 갖춘 경쟁력 있는 오피스 빌딩입니다. 임차 기업은 이곳에서 안정적인 업무 환경과 더불어 명동·충무로 일대의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