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면 도로에 위치한 성보2빌딩은 실속 있는 전용면적과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중소형 업무시설입니다. 테헤란로26길 10번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역삼역과 가까운 입지를 통해 강남 중심 업무지구에서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오피스 공간입니다.

이 건물은 2006년 1월 사용승인을 받은 비교적 최근 준공 건물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면적은 약 2,995.06㎡(약 906.01평), 건축면적은 214.51㎡(약 64.89평)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198.35㎡(약 60평)로 전용률은 약 67.42%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규모의 오피스 빌딩 중에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는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테헤란로 중심 축선에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 또한 용이합니다. 이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를 고려한 입지 전략이 잘 반영된 결과로, 출퇴근은 물론 외부 미팅이나 고객 방문 시에도 탁월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건물의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입주 기업의 에너지 사용 패턴에 맞춘 유연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승강기 설치 등 기본적인 설비도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으며,주차여건도 인근 건물들 대비 보편적인 수준입니다.

성보2빌딩의 내부 구조는 소형 법인, 스타트업, 전문서비스 기업들이 선호할 만한 사무공간 효율을 지향하고 있으며, 층별 면적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팀 단위 운영에 적합합니다. 또한 건물 전용면적 비율이 높아 실면적 대비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입주 기업에게는 중요한 장점입니다.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IT, 마케팅, 디자인, 교육컨설팅, 법률 및 회계 등 다양한 분야가 적합하며, 특히 테헤란로 비즈니스 환경과 연계된 업종에게는 업무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입니다. 주변 인프라 또한 강남권 특유의 밀집도를 반영해 편의시설, 은행, 우체국, 카페 등이 도보 거리 내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성보2빌딩은 비교적 최근의 준공 연도, 높은 전용률, 개별 냉난방, 그리고 역삼역 인접의 우수한 입지를 두루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업무 효율성과 공간 활용성, 접근성 면에서 두루 균형 잡힌 옵션으로, 실질적인 운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