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빌딩은 서울 강남구 중심부, 봉은사로변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의 업무시설입니다. 전체 연면적 약 4,993㎡, 건축면적 약 303.7㎡ 수준이며, 전면 가시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중소형 빌딩입니다. (사용승인일: 2006년 9월)

금강빌딩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지하철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9호선 선정릉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접 노선인 수인·분당선 접근도 용이한 편입니다. 또한, 봉은사로 대로변에 접한 입지여서 차량 접근성 및 도로 노출 효과도 우수한 편입니다.

금강빌딩은 2006년에 준공된 비교적 신축급 건물로, 깔끔한 외관과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금강 계열사 사옥으로 활용되었으며, 2002년 주식회사 금강이 해당 건물을 매입하여 본사 용도로 사용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일부 층을 임대형 오피스로 전환하여 운영해 왔습니다.

건축적으로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전용률은 약 64.18% 수준입니다. 건물 내에는 승용 엘리베이터 1대, 총 주차대수 26대(자주식 1대, 기계식 25대)를 보유하고 있어 중형 임차기업의 차량 수요도 일부 대응 가능합니다. 냉난방은 천정형 개별 가동 방식으로 설계되어 임차 기업별 관리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평면 구조에서는 기준층 면적이 약 362.58 ㎡(109.68평)이며, 전용면적은 약 232.69 ㎡(70.39평) 수준입니다. 중소 규모의 사무실 단위로 나누어 활용할 수 있도록 판상형 또는 홀형 구성 등이 유동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부 매물에서는 노출 천장 구조가 적용되어 개방감을 주는 설계가 강조된 사례도 있습니다.

금강빌딩의 입주 기업 현황은 공개된 구체 명단은 제한적이나, 현재 약 40평대·80평대 규모의 여러 매물이 임대 시장에 올라와 있으며, 임대 중인 층의 실면적은 약 77평 수준의 매물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규모 특성상, 회계법인·컨설팅사·IT 스타트업·디자인·마케팅 에이전시 등 중소기업 계열 경영지원 부서가 사용하기 적절한 공간으로 판단됩니다.

금강빌딩은 강남 중심축의 교통 요충지 인근이라는 입지 강점과 비교적 신축급 관리 컨디션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브랜드 이미지와 사무 환경을 모두 고려할 때 적절한 선택지입니다. 도보 가능한 지하철 접근성과 대로변 노출력, 유연한 평면 구성 가능성은 임차 기업에게 안정성과 확장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내부 구조 및 관리 시스템도 비교적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어, 입주 후 쾌적한 업무 환경을 누릴 여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