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빌딩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4, 강남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1996년 3월 준공된 이 건물은 연면적 약 34,889㎡(10,554평), 기준층 전용면적 약 867㎡(262평), 전용률 약 50%로 설계되어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져 내구성이 뛰어나고,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현재까지 쾌적한 업무 여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이 빌딩의 대표적인 강점입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비즈니스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용이합니다. 테헤란로 중심부라는 상징성 있는 입지는 입주 기업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강화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내부 시설은 승용 엘리베이터 4대와 비상화물용 1대를 포함한 총 5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주식 주차 29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계절에 따라 안정적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넓고 효율적인 평면 구조는 다양한 업종의 사무실 배치에 적합합니다.

현재 역삼빌딩은 삼성화재를 비롯한 안정적인 장기 임차인이 입주해 있으며, 국세청 등 주요 기관이 과거 입주한 이력이 있어 건물의 신뢰성과 상징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러한 입주사 구성은 건물의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자산가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현재는 신한리츠운용이 소유 및 관리 주체로서 건물을 운영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역삼빌딩은 강남역 초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입지, 효율적인 사무공간, 안정적인 임차인 구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오피스 빌딩입니다. 금융, 보험, 컨설팅, 법률, IT 등 다양한 업종의 본사 및 지사 입주에 적합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 공간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