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 서초동 1338-11에 위치한 511타워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7층 규모로 구성된 중형 오피스 빌딩으로, 연면적 약 12,818㎡에 달하는 넉넉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400㎡ 수준으로, 효율적인 사무 공간 배치가 가능해 다양한 기업의 입주 수요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2007년 준공된 이 건물은 강남권 업무 밀집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 면에서 511타워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요 대로인 강남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운영되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차량 진입 동선도 원활하여 임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로 설계되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승용 엘리베이터 3대와 화물용 엘리베이터 1대를 갖추어 원활한 수직 이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천정형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사무실별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차 공간은 기계식 54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강남권 중형 빌딩 기준으로 적정 수준의 주차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511타워는 소유주 변경 이력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과거 여성의류 기업 대현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블루타워였으며, 2016년 세림티티시가 매입 후 현재 폼웍스가 일부 사무공간을 사용 중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 맥락은 건물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왔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입주사로는 디자인 및 건축 분야 기업인 빌딩블럭스, 폼웍스 등이 자리하고 있어 창의성과 혁신성을 강조하는 기업 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주사 구성을 통해 511타워는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평가받습니다.

추천 업종으로는 IT 및 스타트업, 전문 서비스업(법률, 회계, 컨설팅), 디자인·건축 관련 기업, 교육 및 연구 기관 등이 적합합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접점이 중요한 업종에서 높은 활용 가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11타워는 강남권 핵심 입지, 합리적인 구조, 그리고 입주사 구성을 통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오피스 빌딩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