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주빌딩은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여의도 중심가에 위치한 중형급 업무시설입니다. 여의도역 도보 5분 거리라는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실용적인 사무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어, 중소규모 기업이나 전문 서비스 업종에 적합한 사무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주빌딩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여의나루역에서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내 주요 교통 요충지와의 연계성이 우수합니다. 여의도 금융가와 인접하여 국내외 금융기관, 언론사, 국회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외부 미팅이나 내방 고객 응대 시에도 편리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1983년 준공된 이 건물은 이후 2005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내부 설비와 마감재 등에서 일정 부분 현대화가 이뤄졌습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약 10,943.27㎡, 건축면적은 약 667.44㎡입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942㎡(285평), 전용면적은 519㎡(157평)으로 전용률은 약 55.09%입니다.

전용률이 55% 수준으로 다소 평균적인 수치지만, 기준층 면적 자체가 넓어 실사용 공간도 충분히 확보 가능합니다. 특히 중형 규모의 사무실을 찾는 기업에게는 적정한 규모의 독립 공간을 제공하며, 층별 단독 사용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필요시 개별 냉난방 설비 추가 설치도 가능합니다.

주차 공간은 자주식으로 총 48대가 확보되어 있으며, 강남권 대비 상대적으로 주차 환경이 여유로운 여의도 지역 특성과 맞물려 차량 이용이 많은 기업에도 적합한 조건입니다. 자주식 주차 구조는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 면에서 장점을 가지며, 임직원이나 방문객 응대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건물 용도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구조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회계·세무·법률 등 전문 서비스 업종은 물론, 교육·마케팅·IT 기업 등도 입주가 용이하며, 여의도 중심업무지구라는 입지 덕분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대 조건은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형 건물 대비 유연한 조건 협상이 가능한 점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장점입니다.

한주빌딩은 여의도역 인접의 입지적 장점과 자주식 주차, 리모델링 이력 등을 바탕으로 실사용자 관점에서 효율적인 사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중형급 사무실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안정성과 접근성, 실용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오피스로 추천할 수 있는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