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중심인 강남대로에 자리 잡은 부영빌딩은 도곡동 946번지에 위치한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약 7,295㎡, 건축면적 590㎡의 이 건물은 1997년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로 강남권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안정적인 오피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강남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가시성과 함께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부영빌딩은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양재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인근 도로망도 잘 정비되어 있어 차량 접근성 또한 우수하며, 총 47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자주식 3대, 기계식 44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를 고려한 교통 인프라가 입주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1997년 준공된 부영빌딩은 약 28년간 강남 비즈니스 시장의 변화를 함께해왔으며, 그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입지 덕분에 꾸준한 수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축 구조는 철골철근콘크리트(SRC) 방식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건축물 용도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전시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내부 공간은 기준층 전용면적 약 373.82㎡(약 113평), 임대면적 기준 약 825.59㎡(약 249평)으로 중소형 오피스로서 활용하기에 적당한 규모입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방식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승강기는 승용 2대와 비상·화물용 1대를 포함해 총 3대를 운영 중입니다. 실내 동선도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다양한 평면 구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부영빌딩 주변에는 강남세무서, 도곡2동 주민센터, 양재우체국, 신한은행 도곡지점 등 다양한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업무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인근에는 양재천 산책로, 강남차병원, 이마트 도곡점 등 생활·의료·쇼핑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직장인들의 근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듭니다. 또한 강남 일대에서 평점 4.5점 이상을 기록한 고급 한식 및 퓨전 레스토랑도 가까이에 다수 위치해 있어 식사 장소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이 건물은 중소형 오피스를 선호하는 IT 스타트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 디자인 및 마케팅 관련 기업들에게 특히 적합한 공간입니다. 강남대로변의 상징성과 더불어 비교적 적절한 규모와 실용적인 구조 덕분에 고정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시설이 병합되어 있어 제품 홍보나 쇼룸 운영을 고려하는 기업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부영빌딩은 강남대로의 중심 입지와 양재역 인접이라는 뛰어난 접근성, 실용적인 공간 구조, 그리고 안정적인 건물 운영 이력을 갖춘 중소형 오피스 빌딩입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신뢰성과 교통·생활 인프라의 우수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