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빌딩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85(관철동 10-2)에 위치한 대한민국 근대 건축사의 상징적 오피스 빌딩으로, 1970년 준공 당시 국내 최고층 건물로 기록되며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연면적 약 35,204㎡에 달하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830㎡, 전용률은 66.55%입니다. 완공 당시 높이 약 110m로, 1985년 63빌딩이 들어서기 전까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빌딩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건축가 김중업의 설계로, 뉴욕 시그램 빌딩의 커튼월 스타일을 반영한 모더니즘 건축의 대표작으로 평가됩니다. 철골 구조와 유리 커튼월 외관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도로, 서울의 근대화와 경제 성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오랫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마천루였으며, 영화나 문학작품 속에도 ‘서울에 31층 빌딩이 있다’는 구절로 상징될 만큼 대중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삼일빌딩은 삼미그룹 사옥으로 출발했으나, 그룹의 경영난으로 1985년 산업은행에 매각되었고 이후 소유권이 여러 차례 이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4,420억 원 규모로 인수하여 안정적인 자본 기반 위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과 내부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했으며, 2020년 10월 리모델링을 완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건축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내진 보강, 친환경 설비 도입, 오픈 셀 구조의 천장 설계 등으로 최신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현재 주요 입주사로는 SK네트웍스, SK렌터카, SK매직 등 SK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서울관광재단, SK D&D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있으며, 입주사의 안정성과 브랜드 파워가 건물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기계식으로 50대가 가능하며, 승용 엘리베이터 6대가 원활한 동선을 지원합니다. 교통 접근성 역시 뛰어나 1호선 종각역 도보 5분, 2호선 을지로입구역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탁월합니다.
삼일빌딩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서울의 근현대사를 담아내는 건축적·역사적 자산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미래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인정된 바 있습니다. 기업 입주 측면에서는 도심 랜드마크 주소지의 상징성과 현대화된 업무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 본사, 대형 법률·회계·컨설팅 회사, 전문 서비스 업종 등에게 최적화된 오피스 빌딩입니다. 종합적으로 삼일빌딩은 역사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상징적인 프라임 오피스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최적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준층 면적 | 임대 1,246.64㎡ 377.11py / 전용 829.59㎡ 250.95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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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율 | 66.55% |
임대료 단가(py당) | 보증금 123.60만원 / 임대료 12.36만원 |
관리비 단가(py당) | 관리비 4.59만원 |
건축규모 | 지하2층, 지상31층 | 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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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 10,649.20평 35,203.97㎡ |
건축면적 | 329.90평 1,090.58㎡ |
건물용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
주구조 | 철강및철근콘크리트조 |
사용승인 | 1970-06-05 2020년10월 리노베이션 (56yg) |
승강기 | 총 6대(승용 6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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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 총 50대(기계식 50대) |
냉난방 | 중앙 냉난방 |
기타시설 |
지번주소 |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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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 1호선 종각역 5분, 2호선 을지로입구역 8분 |
월임대료 | 4,661만원 | 월관리비 | 1,73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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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 46,611만원 | 월고정비용 | 6,392만원 |
관리비 | 모두포함 | 전용면적당비용 | 25.47만원 |
대표 공인중개사 권선숙
주차운영 |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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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차 기준 | |
월 정기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