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빌딩은 서울 중구 정동길 21-15(정동 15-5)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입지, 규모, 시설 면에서 고른 경쟁력을 지닌 자산입니다.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연면적은 약 39,143㎡(약 11,841평)으로 대형 기업 및 다양한 규모의 조직을 수용할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률은 약 56.20%로 설계되어 공간 활용의 효율성 또한 높습니다.

이 건물은 1978년 12월 사용 승인을 받은 이후 2010년 4월 증축을 거쳐 현재까지 안정성과 기능성이 보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이며, 업무시설 용도로 설계되어 사무 공간으로서의 기본 기능이 충실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7대 및 화물용·비상용 4대 등 총 11대가 설치되어 있어 입주사와 방문객의 수직 이동이 원활합니다. 주차 공간은 자주식으로 약 17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방식이 적용되어 사무 환경의 쾌적성이 유지됩니다.

교통 접근성 역시 우수합니다. 1호선 시청역에서 도보 약 10분, 5호선 서대문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화문, 종로, 시청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도로변 가시성이 양호하고, 정동길·북촌길 인근의 문화·행정·상업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 적합 업종으로는 중견기업 본사 및 지사, 공공기관, 법률·회계·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업, 출판·디자인 등 콘텐츠 기업이 꼽힙니다. 대형 기준층 면적과 유연한 공간 분할 가능성은 기업 성장 단계에 있는 조직에게도 적합하며, 증축 이력을 바탕으로 공용부와 내부 기능 또한 현대적으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 및 임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줍니다. 

정동빌딩은 안정성과 입지, 시설의 균형을 갖춘 오피스 공간으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에서 브랜드 가치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공공기관과 전문 서비스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정동빌딩은 장기적인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프라임 오피스 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