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빌딩은 서울 중구 서소문로 95, 서소문동 57-10에 위치한 중형 오피스빌딩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5,687㎡의 연면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6년 준공된 이후 2020년에 대규모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최신 업무 환경을 갖춘 건물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마감재와 설비 전반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외관 역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입주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정안빌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탁월한 교통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시청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다수의 버스 노선이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도심업무지구(CBD)의 중심 입지라는 점은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건축적 측면에서 정안빌딩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둥 간격을 최적화하고, 층고와 천정고를 고려한 쾌적한 사무공간을 구현하였습니다. 기준층 면적은 약 1,446㎡로 대형 사무실 배치가 용이하며, 전용면적 역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개방감 있는 평면 구조 덕분에 다양한 업종과 업무 형태에 맞춤형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합니다.

입주사 이력을 살펴보면, 과거 삼성 SRA 자산운용이 소유하면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이후 이든자산운용이 인수하여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운용을 이어왔습니다. 현재는 국내외 전문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대표적으로 특허법인 남아이피그룹과 남앤드남인터내셔널이 정안빌딩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주사 구성은 건물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정안빌딩은 법률, 특허, 회계, 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업종에 특히 적합하며, IT 및 스타트업 기업에게도 안정적이고 세련된 사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및 금융 관련 기업이 입주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안빌딩은 뛰어난 교통 편의성과 최신 사무 환경, 그리고 우수한 입주사 이력까지 갖춘 도심 오피스 빌딩입니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원하는 기업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