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프라자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90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강남권 업무 중심지인 역삼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96년 6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인 업무시설로 활용되어 왔으며, 연면적 약 19,988㎡(약 6,046평)의 규모를 갖춘 대형 건물입니다. 건축면적은 약 800㎡ 수준이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499㎡(151평)로 넉넉한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 미진프라자는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대로에 접해 있어 버스 및 차량 접근도 용이하며,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연결성도 우수합니다. 이로 인해 직원 출퇴근뿐만 아니라 외부 미팅과 고객 응대 등 업무 전반에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건물 구조는 대형 업무시설로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기준층 면적 약 877㎡(265평) 중 전용 약 499㎡(151평)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률이 약 56.9% 수준으로 대형 오피스 빌딩 중에서는 평균 이상에 해당합니다. 냉난방은 중앙냉난방 방식으로 제공되며, 쾌적한 사무환경 유지가 가능합니다. 다만, 세부적인 냉난방 제어 방식(개별제어 여부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차시설은 기계식으로 약 200대를 수용할 수 있어 대형 기업이나 임직원 수가 많은 조직에서도 안정적인 차량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 풍부하다는 점은 강남권 내 다른 중소형 오피스와 차별화되는 경쟁 요소입니다.

건물 내부는 기준층 전용면적 기준 약 151평 단위로 분할이 가능해, 중견기업 이상의 본사, IT기업, 전문 컨설팅, 금융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준공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관리 상태에 따라 양호한 편이며, 일부 리노베이션이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등록된 오피스 동향이나 입주사 정보는 별도로 제공되어 있지 않지만, 입지와 규모 측면에서 볼 때 본 건물은 대기업 지사, 외국계 기업 한국 오피스, 또는 법률, 회계 등 전문 서비스업체의 입주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로변에 접한 뛰어난 가시성과 상징성을 갖춘 위치라는 점은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진프라자는 강남대로 핵심 입지, 대형 업무공간, 중앙냉난방 시스템, 넉넉한 주차공간 등 오피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요소를 두루 갖춘 건물입니다. 특히 강남역 인근에서 150평 이상의 전용 공간을 찾는 기업에게 매우 적합한 선택지로, 사무환경의 효율성과 입지 전략을 모두 고려하는 기업에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