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새창로 대로변에 위치한 SNU장학빌딩은 서울대학교 동문회의 장학사업 기금으로 건립된 오피스 빌딩으로, 교육적 상징성과 실질적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공간입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8층까지 이어지는 규모와 연면적 약 21,277㎡의 면적을 자랑하며, 2011년 준공 이후 금융, 컨설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은 이 빌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정차하는 공덕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러 간선버스 노선과 공항으로 연결되는 교통망까지 더해져 입주사 임직원과 내방객 모두에게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서울 도심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핵심 교차점에 자리해 기업 활동의 거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SNU장학빌딩은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외벽 기둥 배치 방식으로 내부는 기둥이 없는 개방형 평면을 구현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공간 활용의 유연성을 높여 다양한 기업의 사무 배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602㎡이며 전용률은 48.6% 수준으로, 공용부를 포함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층고는 약 2.6m로 개방감 있는 공간을 유지하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되어 근무 환경을 최적화합니다.

건물 내외부의 편의성 또한 뛰어납니다. 승객용 엘리베이터 3대와 비상용 1대가 운행되며, 자주식으로 약 150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해 차량 이용도 원활합니다. 1층에는 편의점, 2층에는 카페가 입점해 있으며 옥상 공간은 일부 휴게 공간으로 활용되어 입주사 직원들의 일상 편의를 보완합니다. 통유리 외관으로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줍니다.

입주사는 금융사, 컨설팅 회사, 공공기관 등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컨설팅사 밀리만코리아가 입주해 있으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남북하나재단 등 공공기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빌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은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갖춘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SNU장학빌딩은 특히 금융·컨설팅·전문 서비스 기업, 교육·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에 적합합니다. 공덕역 초역세권 입지와 도심 접근성을 바탕으로 내외부 고객과의 연결성이 높으며, 안정적인 관리 체계와 기부 기반의 설립 배경은 건물 자체의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서울의 중심에서 업무 효율성과 기업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오피스를 찾는다면, SNU장학빌딩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