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빌딩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로 731에 위치한 중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강남 동부 비즈니스 권역을 대표하는 업무시설 중 하나입니다.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연면적은 약 40,146㎡(12,144평), 건축면적은 약 1,899㎡(574평)에 달합니다. 2001년 10월 준공된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와 철골철근콘크리트조를 병용한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963㎡(291평), 전용률은 약 43.6%로, 중형 오피스 수요자에게 적합한 공간 구성을 제공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6대와 화물·비상용 2대를 포함해 총 8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시설은 자주식 233대와 기계식 60대를 포함해 총 293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은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설치도 가능합니다.

입지적으로 신영빌딩은 강남권에서도 청담동이라는 상징적인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영동대로, 도산대로, 압구정로 등 강남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 또한 원활합니다. 코엑스,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청담 패션거리 등 주요 상업 및 문화 시설과도 가까워 입주사 직원과 방문객 모두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건축적으로는 모던한 외관과 효율적인 평면 설계가 특징입니다. 기준층 전용면적 약 963㎡는 중형 규모의 기업들이 활용하기 적합하며, 공간 구성이 단순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맞춤형 사무실을 구현하기 용이합니다. 특히 전용률이 40%대 중반으로 설계되어 실제 사용 가능한 면적이 넓은 편이며, 개방감 있는 사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 측면에서도 신영빌딩은 입주사들의 업무 편의와 생활 만족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에는 기본적인 업무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청담동 일대에는 카페, 레스토랑, 금융기관, 고급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청담동 특유의 세련된 지역 이미지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입주에 적합한 업종으로는 패션·디자인 기업, 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IT 및 스타트업, 컨설팅·교육기관, 전문 서비스 기업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청담동의 고급 상권 및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업종에 최적화된 빌딩입니다.

신영빌딩의 강점은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청담역 도보 5분이라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 둘째, 중형 오피스 수요에 적합한 기준층 전용면적과 효율적인 전용률. 셋째, 청담동의 상징성과 지역 이미지가 제공하는 브랜드 가치. 넷째, 풍부한 상업·문화 인프라와의 결합을 통한 업무·생활 편의성입니다. 

신영빌딩은 입지, 규모, 평면 효율, 지역 이미지,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청담동 대표 오피스 빌딩으로 평가됩니다. 강남 동부에서 안정성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신영빌딩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