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14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삼성'은 강남권 중소형 오피스 수요에 최적화된 실속형 빌딩입니다. 삼성동 업무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이 건물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4층까지의 중층 규모로, 철골조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사무공간을 제공합니다. 연면적은 6,609.26㎡,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275.17㎡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률은 약 55.08%입니다.

1998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은 포스코타워 삼성은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 구조로 추정되어, 임차인의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승강기는 승용 1대, 비상화물용 1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층고도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쾌적한 실내 업무환경을 유지합니다.

이 건물의 또 다른 강점은 교통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 봉은사역에서도 도보 5분 내에 접근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테헤란로 및 봉은사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며,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이 뛰어납니다. 주차시설은 총 57대 규모로 자주식 9대와 기계식 48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소형 오피스 건물로서는 비교적 넉넉한 주차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부 구조는 공간 활용 효율성이 돋보이며, 1~10인 규모의 기업이나 전문직 사무소, 미팅 중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에 적합한 구성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사무공간 외에도, 각 층마다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합니다.

주변 인프라도 매우 우수합니다. 인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 삼성1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봉은사 등 복합 문화시설과 쇼핑 인프라도 밀집해 있습니다. 주요 은행 지점으로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지점 등이 가까이 있어 금융 업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맛집으로는 진대감 삼성본점, 미스터서왕만두, 고기리막국수 삼성점 등 평점 높은 음식점들이 도보 거리 내에 다수 위치해 있어 입주 임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점심, 회식 장소로도 훌륭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입주업종으로는 소형 법무·세무·회계 사무소, 컨설팅 기업, 1~10인 규모의 스타트업이나 전문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적합합니다. 교통, 실용성, 입지, 관리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실속 있는 오피스를 찾는 기업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빌딩입니다.

포스코타워 삼성은 삼성중앙역 초역세권 입지에 실용적인 중소형 오피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생활·업무 인프라와의 뛰어난 연계를 통해 강남권 내 실속형 오피스의 대표 사례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