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08에 위치한 해성2빌딩은 1995년 준공 이후 강남권 대표 오피스 빌딩 중 하나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8층까지 규모로, 연면적은 약 37,492㎡에 달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021㎡(309평), 전용률은 약 50.1%로 설계되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승강기 7대와 311대 규모의 주차 시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호선 삼성역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해성2빌딩은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했던 이력이 있어 신뢰받는 업무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과거 입주사로는 해성산업,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 코리아자산운용, 한국씨티은행 강남영업부, 계양전기, 아우딘퓨쳐스 본사 등이 있으며, 투썸플레이스, 코리아신탁, AIA생명, 아비바코리아, HSBC은행 등도 이 건물을 사용해 왔습니다. 금융,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방면의 산업군에서 선택받아온 점은 해성2빌딩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2019년에는 해성산업과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가 약 5년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코리아자산운용은 현재도 해성2빌딩 내 주요 층을 사용 중이며, 글로벌 금융기관과 대기업 계열사들의 입주 전력이 더해져 건물의 위상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기업들이 입주 공간 선택 시 고려하는 안정성과 상징성을 해성2빌딩이 충족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건축 연한이 20년 이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성2빌딩은 체계적인 관리와 리모델링을 통해 여전히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합리적인 전용률과 실속 있는 평면 구조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적합하며, 강남권 핵심 입지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입주 매력이 큽니다. 금융, 물류, IT, 제조, 서비스 등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해성2빌딩은 앞으로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 빌딩으로서 가치와 위상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