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타워는 서울 중구 서소문로 38(중림동 500)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교통 요충지인 충정로역 인근에 자리하여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로 연면적 약 33,628㎡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066㎡, 전용률은 50.5%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2001년 5월 준공된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안정적인 설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공간 활용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주차는 자주식으로 총 195대까지 가능하며, 승강기는 승용 4대와 비상화물용 1대 등 총 5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빌딩의 최대 강점은 교통 접근성입니다.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충정로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합니다. 광화문, 종로, 시청, 여의도, 강남 등 주요 비즈니스 거점과의 접근성이 탁월하여 기업 활동에 있어 전략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높고, 내·외부 고객 방문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센트럴타워는 최근 소유권 변화를 통해 새로운 활용 가치를 확보했습니다. 2021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이 이 빌딩을 매입해 본원과 분원을 통합하는 신사옥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안정적인 공공기관 입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건물은 단순한 민간 오피스를 넘어, 공공성과 상징성을 갖춘 자산으로서 위상이 강화되었습니다.

건축적 측면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평면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며, 층별 분할 임대가 용이합니다. 특히 기준층 면적이 약 1,066㎡로 넓어 대규모 오피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조건을 제공합니다. 중앙 냉난방 시스템과 보안 관리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타워는 본사 사옥을 고려하는 중견기업, 공공기관, 금융·법률·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업, 글로벌 기업 지사 등에게 적합한 오피스 빌딩입니다. 교통망의 편리함, 안정적인 관리와 소유 구조, 그리고 다양한 업종을 수용할 수 있는 효율적 설계는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합니다. 종합적으로 센트럴타워는 서울 도심에서 안정성과 입지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