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종로1길 42, 광화문 세종로 일대에 자리한 이마빌딩(Leema Building)은 서울 도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1983년 10월 건축가 홍순인의 설계로 준공된 이 건물은 그의 유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연면적 약 33,839㎡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362㎡(412평), 전용률은 약 66.9%로 설계되어 넓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마빌딩이 위치한 수송동 터는 조선 개국의 주역 정도전의 집터 일부였으며, 마굿간인 사복시가 있던 자리로 전해집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마대가 주둔했고, 해방 이후에는 서울시 기마대가 있었던 곳으로, 이러한 역사성을 반영해 ‘말을 이롭게 한다’는 뜻의 ‘이마(利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건물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역사적 맥락이 깃든 상징적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건축적으로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독특한 외관, 길고 넓은 캐노피, 타일 마감 외벽 등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며, 도심의 현대적 스카이라인 속에서도 고유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2001년과 2003년 리모델링을 거쳐 개선되었으며, 승강기 6대(승용 4, 화물·비상용 2), 183대 규모의 주차 시설, 중앙 냉난방 시스템 등 안정적인 업무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유지보수와 관리 덕분에 공실률은 약 3~4%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입주사 이력은 다양하고 상징적입니다. 삼일PwC 회계법인, 코카콜라, ING생명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곳에서 사무실을 운영했으며, 삼선로직스는 준공 직후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입주해 있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또한 미국, 일본, 아일랜드 대사관 영사부와 같은 외국 공관, 국민안전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공공기관도 입주해 이마빌딩의 위상과 신뢰성을 더해왔습니다.
교통 접근성 역시 우수합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도보 5분, 1호선 종각역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세종문화회관, 정부서울청사 등 행정·문화 중심지와 인접해 있어 입주사의 비즈니스 활동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마빌딩은 역사와 전통, 현대적 시설, 안정적 관리가 결합된 상징적인 오피스 빌딩으로, 브랜드 가치와 입지적 상징성을 중시하는 회계·법률·컨설팅 업종, 글로벌 기업, 외국 공관, 공공기관에 특히 적합한 공간입니다. 광화문 일대에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 빌딩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프리미엄 오피스로서 가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기준층 면적 | 임대 2,036.36㎡ 616py / 전용 1,361.98㎡ 412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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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율 | 66.88% |
임대료 단가(py당) | 보증금 137.56만원 / 임대료 13.76만원 |
관리비 단가(py당) | 관리비 5.38만원 |
건축규모 | 지하4층, 지상15층 | 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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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 10,236.50평 33,839.67㎡ |
건축면적 | 5,117.08평 16,915.97㎡ |
건물용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
주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
사용승인 | 1983-10-07 / 2001,2003 내부 리모델링 (43yg) |
승강기 | 총 6대(승용 4대 비상화물용 2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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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 총 183대(자주식 183대 ) |
냉난방 | 중앙 냉난방 |
기타시설 |
지번주소 |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1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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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 5호선 광화문역 5분, 1호선 종각역 8분 |
월임대료 | 8,474만원 | 월관리비 | 3,31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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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 84,737만원 | 월고정비용 | 11,789만원 |
관리비 | 모두포함 | 전용면적당비용 | 28.61만원 |
대표 공인중개사 권선숙
작성일 | 문의면적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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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 18 | 임OO |
주차운영 |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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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차 기준 | 임대면적 100평당 1대 |
월 정기주차 | 20만원(vat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