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종대로 17에 위치한 그레이츠 숭례(구 와이즈타워, Wise Tower)는 서울역과 남대문 일대에 자리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2003년 12월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약 42,321㎡를 자랑합니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144㎡(346평), 전용률은 약 55%로, 중형 규모의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조를 제공합니다.

교통 접근성은 탁월합니다. 1호선 서울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며, 공항철도와 KTX, ITX 등 광역 교통망과도 바로 연결됩니다. 또한 남대문시장, 세종대로, 시청, 을지로 등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임직원 통근은 물론 외부 고객과의 접근성에서도 큰 장점을 갖습니다.

건축 설계는 현대적인 외관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여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승강기 7대(승용 6, 화물·비상용 1), 180대 규모의 주차 시설,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방감 있는 로비와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 안정적인 관리 체계는 입주사에 신뢰감을 제공합니다.

소유권 측면에서는 2014년 KB부동산신탁이 ‘KB와이즈스타 제7호 리츠’ 상품으로 보유한 뒤, 2021년 신한리츠운용에 매각이 이루어지며 리츠를 통한 안정적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입증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건물이 단순한 오피스를 넘어 투자 측면에서도 주목받는 자산임을 보여줍니다.

입주사로는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신한생명 미디어서울센터 등 공공기관과 금융·서비스 업종이 있으며, 남대문 및 서울역과 인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주 이력은 와이즈타워가 전문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갖춘 업무 공간으로 평가받는 근거가 됩니다. 

그레이츠 숭례(구 와이즈타워)는 교통, 입지, 안정성을 두루 갖춘 프라임 오피스로서 금융, 공공기관, 전문 서비스, 글로벌 기업 본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서울역과 남대문을 잇는 핵심 입지에 자리한 이 빌딩은 앞으로도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업무 운영을 지원하는 중심 오피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