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중심에 자리한 센터필드 이스트(Centerfield East)는 현대적인 업무 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입니다. 2021년 1월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지하 7층에서 지상 36층 규모로, 연면적 약 239,251㎡에 달하는 대형 복합시설입니다.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숙박, 판매, 문화 및 집회 시설을 함께 아우르고 있으며,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1,749㎡(529평), 전용률은 약 53.7%로 설계되어 효율적인 사무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센터필드 이스트는 강남권 핵심 요지인 테헤란로 237(역삼동 676)에 위치하여 서울 전역 및 수도권과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2호선 선릉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집중되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강남역, 삼성역, 선정릉역 등 주요 업무 지구와의 근접성 덕분에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건축학적으로 센터필드 이스트는 세련된 외관과 대규모 로비, 친환경적 설계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급 자재를 사용한 마감과 탁 트인 채광 설계는 입주사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빌딩 내에는 고속 승강기 25대와 대규모 주차 시설(8,890대 수용)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앙 냉난방 시스템과 최첨단 보안 설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케이드와 스피드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주 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센터필드는 단순한 오피스 빌딩을 넘어 하나의 복합 비즈니스 타운으로 기능합니다. 웨스트동과 연계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업무와 휴식, 쇼핑과 문화 생활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입주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현재 센터필드에는 크래프톤, 신세계프라퍼티, 하나증권,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세라젬, 데이원컴퍼니, 코스알엑스, 엔픽셀, 몰로코, 쇼피코리아컴퍼니, 디셈버앤컴퍼니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아이앤씨는 2025년 상반기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센터필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센터필드 이스트는 금융, IT,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입주 환경을 제공합니다. 넓고 효율적인 평면 구조와 우수한 접근성, 쾌적한 근무 환경은 입주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이 빌딩은 향후에도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오피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